일단 커피 한잔하고,
인터넷 여기 저기, 글쩜 읽고나서 풀치용 테일웜(꼬리가 긴 웜) 만들어 보았습니다.
7월은 되어야 풀치가 나오니까..
그때 창원시 진해구 명동 우도가서 테스트 해보고, 풀치느님께서 겁나게 물어주면..
<– 이 녀석 사다가 삼디프린트로 쭉쭉 뽑아서 장사나 할렵니다.(농담)

3분만에 출력된 테일웜입니다. 꼬리의 두께는 0.1mm.
꼬리 강도는 일반 테일웜의 인장력보다 조금 더 많이 질긴듯 합니다.

풀치 눈 돌아갈 만큼, 휼륭한 액션을 위해 열풍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서 꼬리를 돌돌 말아줍니다.
그리고 3g 지그헤드를 넣고 마지막으로 순간접착제를 살짝 바른후 쇄기를 끼워 줍니다.
꼬리를 형태를 잘 다듬어서, 코팅액(순간접착제)을 얇게 발라줍니다.
끝입니다.
너무 간단하네요
오늘 하루는,
많이 많이 웃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~
번외편.
말랑말랑한 플렉시블 PLA로 내년쯤 만들어 볼만한 녀석들..
